좀비는 식상하다구요? 하지만 이 시리즈는 좀 달라요. 바이오하자드의 진짜 매력,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며칠 전 주말에 집콕하며 정주행한 영화가 있는데요. 바로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입니다. 어릴 때 게임으로 먼저 접했던 기억이 나서 시작했는데, 와... 예상보다 훨씬 스펙타클하더라구요! 좀비, 바이러스, 액션, 그리고 약간의 철학적인 요소까지. 예전엔 단순한 액션물로만 생각했는데, 이번에 보니까 스토리 라인이 꽤 탄탄하고 중독성 있었어요. 혹시 저처럼 “언제 다 보지?” 고민하는 분들 계시다면, 오늘 이 글이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목차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전체 줄거리
'레지던트 이블'은 'Umbrella Corporation'이라는 거대 제약회사에서 발생한 생물학적 재앙을 중심으로 전개돼요. 회사의 실험으로 인해 개발된 'T-바이러스'가 유출되면서 사람들을 좀비로 만들고, 세계는 혼돈에 빠지죠. 주인공 '앨리스'는 기억을 잃은 채 이 사태의 중심에서 깨어나고, 자신이 이 모든 일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시리즈는 앨리스가 바이러스를 멈추고, 인간성을 지키려는 싸움을 그리고 있어요. 단순한 좀비 액션이 아니라, 인간성과 생존, 권력에 대한 복합적인 주제를 던지죠.
영화 개봉 순서 vs 세계관 순서
개봉 순서 | 세계관 순서 |
---|---|
Resident Evil (2002) | Resident Evil (2002) |
Resident Evil: Apocalypse (2004) | 같음 |
Resident Evil: Extinction (2007) | 같음 |
Resident Evil: Afterlife (2010) | 같음 |
Resident Evil: Retribution (2012) | 같음 |
Resident Evil: The Final Chapter (2016) | 같음 |
주요 등장인물과 그들의 진화
- 앨리스 (Alice) – 기억을 잃은 상태로 시작하지만, 점점 바이러스를 제어하고 초인적인 능력을 갖추게 됨.
- 알버트 웨스커 (Albert Wesker) – 냉혈한이자 Umbrella의 수장으로, 시리즈 후반부 갈수록 인간을 초월한 존재로 등장.
- 클레어 레드필드 (Claire Redfield) – 생존자 그룹의 리더로서, 후반부에 큰 활약을 하며 앨리스와 공조.
왜 이 시리즈를 추천할까?
단순한 좀비 액션 이상의 뭔가를 원한다면 '레지던트 이블'은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어요.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커지는 스케일과 각 캐릭터들의 성장이 몰입도를 높이죠. 특히 3편 이후로는 아포칼립스적 분위기와 감정선이 잘 버무려져 있어 감정적으로도 와닿는 부분이 많아요. 게임 원작 팬이라면 익숙한 설정과 인물들 덕분에 반가운 장면도 많을 거예요. 그리고 밀라 요보비치의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은 보는 내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죠.
처음 보는 사람을 위한 감상 가이드
시리즈 | 감상 팁 |
---|---|
1~2편 | 기초 설정과 세계관 이해에 집중. 액션보단 미스터리에 가깝습니다. |
3~5편 | 액션과 감정선이 함께 폭발. 캐릭터 간 케미에 주목! |
6편 | 모든 이야기를 마무리하는 대단원. 복습하고 보면 훨씬 감동적이에요. |
게임, 애니메이션, 스핀오프까지
- 게임 시리즈: 원작 게임은 영화와는 또 다른 정교한 공포감을 전달합니다. 특히 RE2 리메이크는 명작.
- 애니메이션 시리즈: 레온과 클레어 중심의 애니메이션은 게임과 연결된 정통 스토리로 팬이라면 필수.
- 스핀오프 드라마: 최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시리즈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색다른 시도로 주목할 만해요.
본편 영화는 총 6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2년부터 2016년까지 순차적으로 개봉되었습니다.
세계관의 흐름을 이해하려면 순서대로 보는 것이 좋지만, 각 편마다 완결성이 있어 중간부터 봐도 무방합니다.
영화는 앨리스를 중심으로 한 오리지널 스토리이고, 게임은 다양한 캐릭터와 스토리라인을 갖춘 독립적인 세계관을 가집니다.
공포감은 1~2편에서 가장 잘 느껴집니다. 폐쇄된 공간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돋보입니다.
세계관은 다르며, 넷플릭스 드라마는 독립적인 이야기입니다. 다만 세계관의 영감을 공유하긴 합니다.
중반 이후 시리즈는 스토리보다 액션 위주지만, 초기편은 충분히 드라마틱한 전개와 서사가 있습니다.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를 다시 보고 나니, 처음 봤을 땐 놓쳤던 디테일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단순한 좀비 영화가 아니라, 인간성, 생존, 시스템에 대한 도전까지 담긴 깊이 있는 작품이었어요. 여러분도 한 번쯤 정주행해보면 어떨까요? 액션과 스릴, 그리고 생각할 거리까지 모두 챙길 수 있는 작품이에요.